남편의 폐암 진단은 우리 가족에게 커다란 시련과 희생이 요구되었다
주변의 충고와 경험 서적 등등 의료 지식을 총동원해 보필해온 지금 나는 반은 박사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
병원 밖 지식도 약이 되었다
당시 남편은 극도의 피로와 스트레스 불면증 치과치료 등 단 육 개월 동안 증상을 보면 의학 지식이라고는
제로였던 나에게도 심리상태와 질병의 상관관계는 따로 얘기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
웃음치료 명상 요가 심리 치료 신경치료 등등 중병이 걸려 모든 걸 내려놓고 산골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유유자적 생활로 지병을 고치고 장수하는 예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
우리 남편도 마찬가지다
발병후 모든 생업에서 발을 빼고 배낭을 메고 산으로 들로 건강식단을 챙기고 모든 신경 쓸 일은 내가 짊어지게 되었다
그 결과로 그니는 아직 건강하게 살고 있다
혈압도 두통도 시력도 어깨 통증도 변비도 암도 모든 병은 심리적인 이유가 90%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
10여 년 공안 나의 가족 주변 이웃들. 의사가 아니어도 모두 심리적인 요인이라 판단되었다
최근 에토 마스 호라의 말에 의하면 모든 질병의 원인은 심리에 있고 치료법은 영적인 방법 외엔 없다
죄 가죽음을 불러왔다 라는 성서 속의 말이 이해가 되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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